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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사상초유로 새친구가 두 번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에는 옛친구인 록가수 도원경이 등장했다. 최성국이 "처음 같이 여행했다"고 말하자 도원경은 "첫 여행 때가 4~5년 전, 첫 만남도 영월이고 재회도 영월에서 한다"며 신기해했다.
여기에 제작진은 "4주전 코로나19 탓 거리두기 2.5단계로 그냥 돌아갔던 이력이 있는 새친구도 있다"고 말했다.
김성면은 "얼굴보단 노래로 많이 알더라"며 "곤지암에 갔다가 영월까지 왔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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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과는 여의도고 동문이었다.최성국은 "4주전 곤지암에서 사상초유 촬영취소 사건이 있었다. 역대 새친구로 두 번 온건 최초, 기억에 남는 새친구가 됐다"고 웃었다.
김성면은 도원경이 있자 "네가 있으니 긴장이 풀린다"고 말했다. 도원경은 김성면에 대해 "잘 알지만 낯을 많이 가린다"고 했고 김성면은 "네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놓인다"고 했다.
히트곡 '슬프도록' 아름다운'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는 김성면은 "지금은 7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 (이 곡은) 군대 시절 이별을 직감하고 썼던 곡"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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