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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사회복무요원 근무 소감을 밝혔다.
어떻게 보면 전혀 다른 패턴으로 살던 내가 규칙적으로 출퇴근 하는 게 사실 지금도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그렇지만 걱정은 없다. 시간이 지나면 다 될 거라 생각한다. 근무하는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이 환영해주시고 복무하면서 며칠 되지 않았지만 마음이 편해지는 게 서서히 느껴지는 것 같다. 부족했던 그리고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도 이곳에서 이미 배운 것도 많다. 늘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김호중은 10일부터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다음은 김호중 글 전문
정규앨범과, 그리고 '살았소'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담고 싶었던 곡들 그리고 제가 하고 싶었던 메시지들이 노래로 전해드릴 수 있어 저도, 뿌듯했고 뭉클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전혀 다른 패턴으로 살던 저가 규칙적으로 출퇴근을 하는 게 사실 지금도 쉽지 만은 않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걱정은 없어요. 시간이 지나면 다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이 곳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환영해주시고 저도 복무하면서 며칠 되지는 않았지만 맘이 편해지는 게 서서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부족했던 그리고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도 이 곳에서 이미 배운 것도 많이 있구요 :)
늘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조금 지칠 수도 있겠지만 힘내요, 우리♥
아자아자 빠이팅!!! 월요일인 만큼 맛있는 저녁 먹어요!!!
오케이 오오옥케이!!!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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