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가 MBC 추석특집으로 편성됐다.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 후,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아왔던 e스포츠 종목이 올 추석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로 단독 편성돼 찾아올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출전 선수들은 각각 공간이 분리되어 철저하게 방역된 부스 안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 밖에도 야외에 설치된 화려한 조명으로 더욱더 다채로운 그림을 보여줄 전망이다. 전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가 준비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종목은 두 가지로 확정됐다. 화려한 그래픽과 섬세한 조작으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해 사랑을 받아왔던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최근 출시되어 흥행 가도를 질주하며 모바일 게임 시장에 붐을 일으키고 있는 '모바일 카트라이더'가 주인공.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 측은 "모두의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촬영에 임할 예정"이라면서 "아이돌의 박진감 넘치는 게임 대결과 전용준 캐스터, 김대겸 해설위원, 홍진영, 슈퍼주니어 신동 MC진의 찰떡궁합 케미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