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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지현이 이병헌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연극 무대에서 베테랑 배우로 이미 정평이 나있던 이지현 배우는 2017년 JTBC '더 패키지'를 시작으로 방송에서도 얼굴을 알리며 등장하는 작품마다 존재감을 발휘, 깊이 있는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지현은 2020년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인기리에 종영된 SBS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뇌사에 빠진 소방대원 엄마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바람난 남편의 간을 이식받은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환자 역을. 잠깐의 등장으로도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만드는 절절한 열연으로 공감과 호평을 동시에 받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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