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온앤오프' 래퍼 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 커플과 배우 김새론의 일상이 공개됐다.
야무진 요리 실력과 더불어 김새론의 취미 생활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찾다가 바로 피아노를 주문했다는 김새론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바로 한다. 시작이 반이다"라며 남다른 추진력을 보여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집에 온 8년 지기 친구에게 직접 만든 스콘은 물론,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준 김새론은 학창 시절 추억과 미래의 계획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어린 나이에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 나 자신에게 집중하기 위해 보냈던 시간들, "천천히 하고 싶은 일을 다 해보자"며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김새론의 진솔한 모습에 시청자들도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이어 이날 스튜디오를 함께 찾은 빈지노와 미초바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이날도 달달한 일상으로 설렘을 가득 안겼다. 먼저 두 사람은 커플 화보 촬영을 앞두고 뷰티샵을 개장해 눈길을 끌었다. 미초바는 빈지노는 위해 달걀 흰자팩과 오이팩을 해줬고, 팩을 발라주면서도 뽀뽀를 해 설렘을 유발했다. 이어 빈지노를 위한 미초바의 모델 포즈 수업도 진행됐다. 모델 경력 10년 차 미초바는 '삼각김밥' 포즈, '아픈척' 포즈 등 꿀팁을 대거 방출하며 '1타 강사' 같은 면모를 뽐냈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한다.
jyn2011@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