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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보검(28)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했다.
소속사인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박보검이 어떠한 인사도 건네지 않고 입대할 것을 강조했던 바 있다. 소속사는 "입소 시 박보검이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다거나, 혹은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는 등의 짧은 절차도 없이 곧바로 입소하려고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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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생인 박보검은 올해 만 27세로 만 28세까지 총 다섯 차례 입영 연기를 할 수 있다. 현행법상 올해 굳이 입대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스스로 입대를 결정하며 박수를 받았다. 남자 스타 배우들의 경우 최대 5차례까지 병역을 연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박보검은 올해 안에 국방의 의무를 시작하겠다는 의지에 따라 입대를 결정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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