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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천재 사진 작가와 미슐랭 스타 셰프가 만나면 어떤 작품이 탄생할까.
오중석은 자신의 사진이 "앞으로 송훈의 인생을 바꿔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고, 송훈은 이정재, 정우성 등 최고의 배우들과 작업하는 천재 사진 작가와의 촬영에 "톱스타의 대열에 들어선 느낌"이라며 한껏 들뜬 모습을 엿보였다.
이들이 찾아간 곳은 제주도 토종말이 뛰노는 60만 평의 천연 방목장으로 드넓은 대자연의 장관이 펼쳐지는 가운데 오중석 작가는 첫 촬영부터 송훈의 가장 멋진 찰나의 순간을 포착, 놀라운 A컷을 완성시켰다.
더군다나 오중석이 "꼭 입히고 싶은 옷"이라며 서울에서 특별히 공수해 왔다는 의상을 본 송훈은 크게 당황했다고.
이후 오중석의 숨겨진 의도가 밝혀지면서 소름 돋는 반전에 송훈은 황당해했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고 해 과연 천재 작가의 빅픽처는 무엇일지, 그리고 매출을 200% 상승시켜 줄 대박 사진은 어떻게 완성될지 오늘 방송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오중석 작가와 송훈 셰프의 제주도에서 생긴 일은 오늘(30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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