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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늘 나른한 ♥이던에게 잔소리했다가 사과…기면증 앓고 있더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0-08-27 08:35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현아가 남자친구인 이던이 기면증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반전이지만 괜찮아' 특집으로 장영남, 신소율, 가수 현아, 김요한이 출연했다.

이날 현아는 이던에게 잔소리했다가 사과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던이 평소 많이 나른한 편이고 눈을 잘 못 뜬다"며 "던과 진지한 대화를 이어가고 있었는데 대답이 없더라. 봤더니 자고 있는 거다. 그런데 대화를 계속 시도하면 답은 하더라. 그 순간 졸면서 답을 한다는 게 화가 났다. 그래서 진짜 화를 냈고 눈물도 흘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중에 알고 보니 제가 미안한 상황으로 바뀌었다. 저에게 티는 안 내서 몰랐다. 나중에 들어보니 던이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갔는데, 기면증 진단을 받았다더라. 현재 약을 먹으며 치료받고 있다"고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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