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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손예진과 강하늘, 역대급 조합이 완성됐다.
강하늘은 온달로 분한다. 누구도 찾을 수 없는 산중의 외딴 초막에 어머니 사씨부인과 격리돼 살아가는 인물. 늘 바깥 세상이 궁금했고, 어머니가 역정낼 것을 알고도 산을 내려가 닿은 장터에서 평강을 만나게 된다. 그후 초막에서 함께 살겠다며 자신을 찾아온 평강과 재회, 평강에게 글부터 무예의 기본까지 온갖 것을 배우고 자아를 깨우게 되는 인물이다.
'역대급 조합'이다. 손예진은 탄탄한 필모그래피로 현재까지 '성공'하는 작품만을 고르는 인물. tvN '사랑의 불시착'으로도 그 성공신화를 증명한 배우고 강하늘 역시 지난해 전역 후 첫 작품이던 KBS2 '동백꽃 필 무렵'을 완벽하게 성공시킨 바. 두 사람의 '성공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여기에 '바람과 구름과 비'로 TV CHOSUN의 신화를 기록했던 윤상호 감독이 손을 잡았으니 그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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