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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뽀블리' 박보영이 EBS의 인기 연습생 '펭수'의 직속 선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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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차기작 '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를 결정 짓고 오랜만에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 올 박보영이 '톡이나 할까'를 통해 보여줄 유쾌 솔직한 토크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카카오TV 모닝>의 '톡이나 할까?' 코너를 연출하는 권성민PD는 "카카오톡만으로 대화하는 토크쇼라는 컨셉을 통해 스타들의 이모티콘, 카톡 말투 등으로 교류하고 공감하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매주 화요일 아침 10분동안 간질간질한 즐거움에 잇몸이 마를 정도로 미소짓게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카카오TV 모닝>은 '대한민국의 아침을 깨운다'는 콘셉트로, 기존의 아침 방송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콘텐츠 기획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을 '손꼽아 기다려지는 즐거운 일상'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의 코너로 구성되며, 김구라, 김이나, 노홍철, 비와이, 유희열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입담꾼들이 요일별 호스트로 나선다. 모바일로 시청하기 편리하도록 세로형 화면, 매회 10분 안팎의 콘텐츠로 제작해, 출근길이나 등교길 등 분주한 아침 시간에 짧고 강렬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진경CP를 중심으로 권성민PD와 문상돈PD가 함께 선보이는 대형 프로젝트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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