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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선녀들' 출연할 때 마다 얻는 것이 훨씬 많다"
이어 국권 피탈 이후 친일파들이 일본에게 제대로 인정받은 이야기를 전한 최희서는 "강제 병합과정의 공로에 따라서 귀족이 된 조선인 수작자는 약 70명, 그 전에 습작 받은 후손까지 합치면 150명"이라며 자신이 공부해온 역사 지식을 차근히 풀어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우며 몰입도를 높였다.
최희서는 "8. 15 광복절 특집이라는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고 운을 띄우며 "선녀들을 출연할 때 마다 배우고 얻어 가는 것이 훨씬 많다. 아픈 역사를 돌아보는 과정에서 마음이 아프기도, 화가 나기도 하지만 몰랐던 사실을 배우고 또 시청자분들께 전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선녀들' 출연진의 역사를 향한 사랑과 열정이 잘 전달 되었으리라 믿는다. 앞으로도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며 애정 어린 출연 소감을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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