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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줌人]"16kg↓→新프로필 공개"…'살 빠진' 조세호 연일 화제, 다이어트로 다시 연 전성기(종합)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0-07-29 14:38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다이어트 성공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조세호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살이 쏙 빠져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또 다시 네티즌의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A9미디어는 29일 최근 다이어트로 16kg을 감량한 조세호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세호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A9 미디어 측은 "최근 찐 패셔니스타로의 성장기를 담아낸 개인 스타일 채널을 개설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조세호가 이번 화보 촬영을 계기로 기존 예능인의 모습뿐만 아니라 보다 새롭고 다양한 매력을 보여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세호는 최근 패셔니스타로의 성장기를 담아낸 개인 채널 '입혀주세호'를 운영 중이다. 새 프로필 촬영기는 이날 오후 4시 네이버 스타일 TV '입혀주세호'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조세호의 다이어트는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다이어트 전문 업체를 통해 급격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이를 홍보하는 것과 달리 꾸준한 식단관리와 운동으로 성공한 것이기에 더욱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세호는 여러 방송을 통해 그간의 식단과 운동 꿀팁에 대해서 밝힌 바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다이어트 고수로 출연 '배태랑' 멤버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 방송에서 조세호는 현재 70kg 나가며 "현재는 유지만 하고 있다. 예전에는 86kg이 나갔는데 16kg를 감량했다"고 말했다. 특히 "가장 적게 나갔을 때는 체지방이 9.6kg이었다. 지금은 10kg를 유지중이다.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체지방이 무려 25kg이었다. 체지방만 15kg을 뺀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식단과 운동 비결도 전했다. "집에서는 케일 양파즙 토마토 바나나를 갈아서 아침으로 먹고 점심은 다이어트 음식을 파는 식당에서 먹고 운동을 하고 저녁은 소고기를 먹었다"라며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공복 유산소도 하고 하루에 거의 2시간씩 매일 운동을 했다. 지금은 주에 4-5회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실제 조세호가 운동을 하는 체육관에 가서 함께 운동을 하며 땀을 흘렸다.

또한 지난 5월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출연해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방송에서 조세호의 운동을 담당하고 있는 윤태식 트레이너는 "조세호 씨가 30대 마지막 다이어트를 건강하게 해보자는 의미로 운동을 시작했는데 몸이 점점 좋아져 재미를 느끼신 것 같다. 올해 안에 75kg 만들기가 목표였다. 85kg이었는데 3개월 안에 달성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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