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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본격연예 한밤'에 가수 제시와 이효리가 뜬다.
경쾌한 비트와 그녀의 특유 매력 보이스가 담긴 음악에 맞춰 완벽 군무를 추고 있던 제시. 그녀는 포인트 안무를 알려달라는 큐레이터에게 춤을 알려주다가 계속 실수를 반복했다. "사실 3일 전에 안무 배워서 지금 알려주려다가 까먹었다"라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오늘 느꼈는데 완벽하게 안무 맞춘 나 천재 같다"라며 당당한 모습도 숨기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제시를 도와준 든든한 지원자가 있었다는데,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점령한 싸이었다. 제시의 소속사 피네이션 수장이기도 한 그는 안무는 물론 이번 타이틀곡을 작곡해주고, 뮤비 현장까지 직접 찾아와 촬영 지휘 및 모니터링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해줬다. 그녀를 향한 생각 하지도 못한(?) 조언까지 보냈다고 하는데, "그냥 너답게 하면 돼. 그런데 덜 XX게"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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