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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조재윤과 이현욱이 '모범형사' 미스터리의 포문을 연다.
비밀을 가진 전도사 박건호 역은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존재감을 심은 배우 이현욱이 연기한다. 앞서 공개된 5분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제가 여자아이를 납치해서 죽였습니다"라며 등장해 충격을 선사했다. 심지어 살해한 여자아이는 다름아닌 사형수 이대철의 딸 이은혜(이하은)였다. 무엇보다 그가 일부러 강도창이 근무하고 있는 서부경찰서 강력2팀으로 찾아왔고, 이들에게 문제를 낸 것으로 예고된 바. 과연 박건호가 가진 비밀이 무엇인지, 이현욱이 '모범형사'를 통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또한 "이대철과 박건호가 '모범형사'의 미스터리 포문을 연다"는 제작진의 의미심장한 설명은 조재윤과 이현욱이 떨칠 존재감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문도 모른 채 살인 사건의 범인이 된 이대철과 5년 후 그의 딸을 살해했다며 자수한 박건호는 어떤 관계이며, 이들이 가진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무엇일까. "회가 거듭될수록 5년 전 2건의 살인 사건과 박건호가 숨긴 진실이 드러날 예정이니 함께 지켜봐달라"며 흥미진진한 첫 방송을 예고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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