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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경찰에 끌려간 마케팅영업팀 인턴 3인방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결국, 세 사람은 황당함과 두려움이 뒤섞인 감정으로 경찰을 따라나선다. 가열찬(박해진 분)은 이들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느낌과 동시에,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구자숙(김선영 분)에 분노하며 그녀를 찾아가 담판을 짓는다.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된 이만식, 이태리, 주윤수는 조사 과정에서 자신들이 인턴으로 채용된 뒷배경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진다. 인턴 3인방과 더불어 남궁준수(박기웅 분)와 안상종(손종학 분) 역시 경찰 조사를 받게 되고, 불안해하는 남궁준수와 달리 안상종은 무언가 알고 있는 듯 의미심장하게 조사에 임한다.
한편, 유쾌 상쾌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 21,22회는 오는 24일 밤 8시 55분 MBC와 국내 대표 OTT '웨이브(wavve)'에서 동시 방송된다. 또, 드라마 방영 동안 주말을 제외한 매일 밤 10시 10분에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박해진과 김응수가 함께 진행하는 '꼰대인턴 상담소'를 청취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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