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귀요미들의 하루가 안방을 가득 채웠다.
아침에 가장 먼저 일어난 하오는 혼자 바닥을 ?는가하면 간식을 챙겨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뒤이어 일어난 잼잼이도 하오와 함께 어울려 신나게 놀았다. 수영복을 입고 나온 잼잼이와 하오는 내리쬐는 햇살 아래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하영이와 연우는 아빠 도경원의 흰 티셔츠를 도화지 삼아 물감으로 그림 그리기 놀이를 시작했다. 한껏 예술혼을 불태운 연우는 "다 된 것 같아. 일어나서 봐"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이어 "아빠 회사에 입고 갈 수 있냐"고 물었고 도경완은 망설이다 "입고 가볼게"라고 약속했다.
|
아빠와 함께 놀던 벤틀리와 윌리엄은 샘의 방귀 소리에 "뭐야?"라고 버럭하며 "아빠 똥 쌌어?"라고 놀렸다.
샘은 먹는 것을 좋아하는 벤틀리를 위해 먹을 것을 걸고 '먹방 학습법'을 시작했다. 벤틀리는 한 손에는 핫바 한 손에는 만두를 든다는 상상으로 샘의 교육을 착실히 수행했다.
샘과 벤틀리, 윌리엄은 자전거에 요구르트를 부으며 무사 기원 고사를 지냈다. 윌리엄은 "나는 안다쳐야 하거든"이라며 안전을 기원했다.
본격적인 자전거 연수에 나선 윌리엄과 벤틀리는 겁이 났지만 용기를 내서 열심히 자전거 라이딩을 즐겼다.
벤틀리는 과자를 먹으며 개미를 발견하고 "먹을까?"라고 농담하다 "먹으면 아야야"라고 철회했다. 벤틀리는 몸을 타고 오르는 개미와 놀며 아빠를 기다렸다.
벤틀리가 혼자 노는 사이 샘은 윌리엄과 자전거 연수를 했다. 샘을 만난 벤틀리는 "코끼리를 만났다. 공룡 타고 갔다"며 알수없는 이야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나게 논 윌벤져스는 저녁을 먹으러 향했다.
|
연우는 엄청난 유연성을 자랑해 장윤정을 놀라게 했다. 하영이도 마친가지. 도경완은 양 손에 간식을 들고 먹으며 "정말 운동을 해야한다. 나 요즘 먹는 것도 없는데 살이 찐다"고 하소연했다.
요가매트를 깐 장윤정 가족은 열심히 홈트레이닝을 시작했다. 윗몸일으키기를 하던 도경완은 드라마 속 현빈에 빙의돼 올라올 때마다 하영이, 연우 장윤정과 뽀뽀해 훈훈함을 안겼다.
도경완은 장윤정을 위해 커피를 직접 내렸다. 장윤정만을 위한 '핸도 드립'. 아이들을 위한 음료도 준비했다.
shyu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한화 무더기 2군행...김태균은 빠진 이유 [크보핵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