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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고석진 경호원이 '비디오스타'에서 워너원 경호 시절 일화를 전한 가운데 옹성우와 하성운이 그를 향한 응원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고석진 경호원은 '워너원 제13의 멤버'로 불릴만큼 워너원과 동거동락하며 많은 시간을 함께 해왔다.
그런 그를 위해 옹성우와 하성운이 출격했다. 영상 속에서 깜짝 등장한 옹성우는 "착하고 따뜻하고 카리스마가 있는 분이다. 정말 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두 번째 영상에서는 하성운이 "국내, 해외 스케줄 다니면서 얘기도 많이 하고 사소한 것 다 챙겨주셔서 감사하고 존경한다. 항상 몸 관리 잘하시고 비디오스타 나와서 저희 얘기하시는 게 불편하실 수 있는데 편하게 얘기하셨으면 좋겠다. 항상 너무 리스펙하고 감사하다"고 응원했다.
또 고석진 경호원은 '기억에 남는 팬이 있냐'라는 질문에 "워너원 경호 시절 해외에 가면 사생팬이라고 해서 사생활을 침해하시는 분들이 공항에서부터 다시 돌아갈 때까지 계속 쫓아다닌다. 호텔에 가면 호텔 앞에서 계속 기다린다. 사적인 시간을 갖고 싶어도 편하게 다닐 수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티스트는 재환 씨였다. 아티스트가 나가고 싶어 하셔서 연구를 하다가 매니저님이 아티스트와 체형이 비슷하셨다. 매니저님과 옷을 바꿔 입고 차에 탔다. 팬분들이 많이 쫓아가시더라. 아티스트 복장 입은 매니저님은 맞을 뻔했다고 하더라"라며 덧붙였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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