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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전 매니저로부터 10억원대 사기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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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사는 태국 출신으로 지난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했다. 블랙핑크는 이달 중 신곡을 선공개하고 9월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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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적으로 파악한 결과 리사가 전 매니저 A씨로부터 사기 피해를 입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신뢰했던 전 매니저였던 만큼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는 리사의 의사에 따라, A씨는 일부를 변제하고 나머지는 변제 계획에 합의 후 현재는 퇴사한 상태입니다.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팬분들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의 신뢰 관계를 악용한 A씨의 행각에 매우 당혹스러운 한편 관리·감독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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