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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 '트바로티' 김호중이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살이 찌면 울림통이 커질 수는 있겠지만, 성대에도 살이 찐다. 깨끗한 소리가 안 날 수도 있다. 더 깨끗한 목소리를 갖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덧붙여 김호중은 "워터파크를 가고 싶다. 복근에 王자까진 아니라도 갈비뼈만 보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멤버 모두 다이어트 목표를 제시했고 실패할 경우 김용만은 무모, 정형돈은 1kg당 1000만원씩 기부, 김호중은 사연을 추첨해 자동차 기부, 정호영은 80명을 추첨해 식사 대접, 안정환은 2002년 월드컵 때 입은 유니폼 기증, 현주엽은 2++ 소 한마리 등 파격적인 공약도 제시했다.
한편, '위대한 배태랑'은 각자의 이유로 체중 감량이 절실한 예능인들의 처절한 다이어트 도전기를 담는다. 단순한 페이스오버 쇼를 넘어서, 예능인들이 시청자의 다이어트 궁금증을 직접 몸으로 해결해주는 신개념 다이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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