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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배달해서 먹힐까?'가 첫 방송된다.
'배달해서 먹힐까?'의 크루로는 샘킴 셰프,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샘킴은 유명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운영한 바 있는 자타공인 스타 셰프로 '배달먹' 크루를 이끈다. 평소 자연주의 셰프로 유명한 샘킴의 레시피가 아낌없이 공개된다고 전해져 어떤 메뉴들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국가대표급 대세 예능인의 길을 걷고 있는 안정환이 오랜 시간 요리 토크쇼를 진행했던 만큼 차곡차곡 쌓인 경험과 지식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한다.
제대 후 첫 활동으로 '배달해서 먹힐까?'를 택한 윤두준 역시 이목을 모은다. 윤두준은 '집밥 백선생'으로 다져온 요리 실력은 물론,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에서 인정받은 먹방 또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막내 정세운이 합류해 풋풋한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정세운은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내 시청자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아이돌 선후배 윤두준과 정세운의 케미스트리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tvN '배달해서 먹힐까?'는 5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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