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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기도훈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를 통해 싱그러운 에너지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또한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기도훈은 현재 촬영 중인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대해 묻자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하는 현장이라 준비를 많이 해가도 더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이 명확하게 다가온다. 선배님들이 많이 가르쳐주시기도 하고,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느끼는 점이 많다. 배우는 과정이 설렌다"라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본인의 20대가 잘 채워지고 있는 것 같냐는 질문에는 "열심히 온 힘을 다해 살고 있다. 잠시도 편히 쉬고 싶지 않다. 이렇게 열심히 보내다 언젠가 '기도훈'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인정받는 캐릭터를 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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