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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tvN '외출' 속 '세 모녀' 한혜진, 김미경, 정서연의 외출 준비가 담긴 메인 포스터가 첫 공개됐다.
한혜진은 극 중 결혼 10년만에 아이를 어렵게 얻고, 일과 가정에서 모두 완벽하고 싶은 워킹맘 '한정은' 역을, 김미경은 워킹맘 딸을 도와 손녀를 키우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 한혜진의 친정 엄마 '최순옥' 역을, 정서연이 한혜진의 딸 '이유나'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다.
이와 관련 '외출' 측이 22일(수)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는 외출에 앞선 꽃단장을 하고 있는 '세 모녀' 한혜진(한정은 역), 김미경(최순옥 역), 정서연(이유나 역)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붕어빵 모녀' 한혜진, 정서연은 오랜만의 봄 외출에 한껏 들뜬 듯 각각 엄마가 딸의 머리를 만져주며 세상 가장 행복한 함박 미소를 지어 보는 이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인다.
그런 가운데 '외출'은 엄마와 딸의 이야기이자 워킹맘 등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소재로 5월을 맞아 시청자들의 가슴에 파고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혜진은 실제 결혼 8년차 워킹맘이자 공감의 깊이가 다른 연기력을 지닌 배우인 만큼 그녀가 2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작 '외출'을 통해 어떤 공감을 선사할지 설렘 가득한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메인 포스터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김태훈이 세 모녀와 함께 봄 외출을 준비할 한혜진의 남편이자 정서연의 아빠 '이우철'로 분한다.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김태훈이 한혜진과 선보일 연기 호흡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가정의 달 특집극 '외출'은 5월 4일(월), 5월 5일(화) 양일간 밤 9시 tvN에서 방송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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