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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위험한 약속' 박하나가 해고 위기에 몰렸다. 박영린이 그녀의 범죄 경력을 유포했기 때문이다.
이후 카탈로그를 전달하라는 한서주(김혜지)의 지시로 강태인 집으로 간 차은동. 은밀히 강태인의 서랍을 뒤져보다, 수상한 USB를 발견했다. 그 속엔 'CHOI'라는 이름의 폴더가 담겨 있었고 파일명으로 유추해볼 때 최준혁과 관련된 자료로 짐작됐다. 서둘러 자신의 이메일로 옮겼고, 이는 추후 또 다른 폭탄을 예고하는 대목이었다.
한편 정직 처분을 받은 오혜원은 차은동에게 반격을 개시했다. 한지훈(이창욱), 한서주를 비롯해 온 회사에 그녀의 범죄 경력을 퍼트린 것. 그리곤 강태인이 자격도 없는 전과자를 사적인 관계 때문에 스타일리스트와 비서로 채용했다며 부정 채용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중국회사 계약건 논란 당시 차은동이 강태인의 책상에 몰래 기밀서류를 넣은 사실까지 들춰냈다.
'위험한 약속'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 KBS 2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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