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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측, '음원차트조작의혹' 김근태 고소→오늘 경찰조사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04-22 13:54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이기광 측이 김근태 전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는다.

이기광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이하 어라운드어스)는 22일 고소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김 후보는 10일 "언더마케팅 기업 크레이티버가 불법 해킹 등으로 취득한 국민들의 ID로 음원차트를 조작했다"며 볼빨간사춘기 이기광 영탁 송하예 등 10팀을 음원차트 조작 가수로 지목했다.

이에 어라운드어스 측은 "인터넷과 여론을 이용해 소속사에 확인도 한번 해보지 않고 성급히 가수의 실명을 거론하며 잘못된 정보를 공개하고 그 내용을 접한 사람들에게 마치 그 내용이 사실인듯한 인식을 심어주어 해당 아티스트가 성실히 활동하며 쌓아올린 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일은 근절돼야 한다"며 13일 김후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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