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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문정희의 깊이가 다른 감성 열연이 '神명여'를 빚어냈다.
여전히 '날찾아'의 따뜻한 여운이 남아있는 가운데, 웃음과 열정이 가득했던 현장 비하인드 속 문정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 내내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꼼꼼히 분석하며 연기에 집중하는 열의를 보인 문정희는 촬영 중에는 완벽히 심명여로 분했다가도 컷 소리와 함께 동료 배우와 화기애애한 웃음을 터뜨리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문정희는 "촬영 시작할 때는 추운 겨울이었는데 어느새 따뜻한 봄이 왔다.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것은 항상 설레고 기대되는 일이다. 많은 분들이 심명여를 사랑해 주시고 애정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동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와 '심명여'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는 다음 작품에서 더 멋있는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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