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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해 숨겨둔 예능감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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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그는 "어렸을 때 숙소 생활을 시작하고 멤버들은 모두 독립하고 나만 부모님 집으로 들어갔다. 드디어 독립을 하고 혼자 생활하는 재미를 가지게 됐다. 자취한 지 2달 반 됐다"고 털어놨다.
한승연은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도 녹슬지 않는 예능감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이제 춤추면 뼈마디가 아프다"던 한승연은 음악이 나오자마자 박나래가 말릴 정도로 화끈한 댄스 본능을 불태웠다. 또 "앞으로 사이코패스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순식간에 사이코패스 캐릭터에 감정 몰입을 하며 섬뜩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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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대표로 돌아온 유빈은 영입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최초 고백했다. 유빈은 지난 1월, 오랜 기간 동안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와 작별한 뒤 올해 3월, 1인 기획사 rrr(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대표 자리에 올랐다.
이어 유빈은 CEO 명함을 최초 공개하며 MC와 게스트들에게 돌리기도 했다. 전화번호 대신 인스타그램 계정이 적혀있는 명함을 본 MC들은 "대표님이랑 연락하려면 DM을 보내야하냐"고 질문해 웃음을 유발했다.
유빈은 추후 영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원더걸스를 언급했다. 유빈은 "흩어져있는 원더걸스 멤버들을 우리 회사로 영입하고 싶다"고 말하며 러브 콜을 보냈다. 이에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생각이 바뀌기 전에 빠른 시일 내로 연락 달라"는 화답을 보내기도 했다.
실제로 '비디오스타' 녹화가 끝나고 며칠 뒤 혜림이 유빈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결국 '비디오스타'로 인해 두 사람의 계약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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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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