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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정문성, 종영 소감에 "촬영 내내 다음이 궁금해졌던 드라마…사랑 감사하다" [공식]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03-18 07:08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배우 정문성이 tvN 월화드라마 '방법'을 마치고 인사를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에서는 정지소가 악귀를 자신의 몸에 가두며 사람들을 살렸지만 돌연 어디론가 사라지는 의문의 엔딩으로 마무리됐다.

'방법'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오컬트 장르를 기반으로 한 스릴러극으로 한자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정문성은 "이번 작품을 통해서 '오컬트 스릴러'라는 흥미로운 장르와 '방법'이라는 낯설지만 새로운 소재를 경험해볼 수 있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다음이 궁금해지는 드라마였고, 촬영 내내 즐거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에게도 색다른 기억으로 남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작품을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작가님, 현장에서 고생 많았던 스태프 분들과 동료 배우 분들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함께 작업하면서 많이 배웠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방법'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다음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문성은 '방법'에서 원칙적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형사 '정성준' 역을 맡아 포레스트의 비밀을 추적하고 엄지원의 든든한 파트너로 긴장감을 더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을 뒷받침하며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이다.

한편, 정문성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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