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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기상캐스터 김민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매우 흐린(?) 개인기 퍼레이드로 재미를 선사했다. 트로트부터 '아무노래 챌린지'까지 아낌없이 방출했지만, 예상과는 다른 분위기로 반전 웃음을 유발했다.
김민아는 트로트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한 소절 들려줬다. 열심히 하는 것에 비해 애매한(?) 그녀의 노래 실력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국진은 "논평할 수가 없는 노래 실력이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뒤이어 김민아는 최근 온라인에서 유행했던 '아무노래 챌린지'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삐걱삐걱 댄스에 노래 가사처럼 정말 '분위기가 싸해'지기도. 노래와 춤의 환장 컬래버레이션에 안영미는 "밸런스를 아주 뒤집어 놓으셨다!"라고 평을 내려 재미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성대모사 하나만 남은 상황. 과연 그녀가 성대모사에 성공해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하룡, 양동근, 김민아, 옹성우와 스페셜 MC 라비가 함께하는 '잡(Job)다한 녀석들' 특집은 오늘(18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네이버 TV MBC '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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