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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상엽과 이상이가 남다른 형제 케미를 자랑한다.
이상이는 윤규진(이상엽 분)의 네 살 터울 동생 윤재석 역을 맡았다. 레지던트 과정 중 터키로 유학을 다녀온 일명 수재형 날라리. 능글맞은 성격으로 친형 규진과는 또 다른 감성의 결을 지닌 인물이다.
특히 윤재석은 매번 만나면 티격태격하는 송나희(이민정 분), 윤규진 부부 사이에서 분위기를 환기 시키는 귀여운 매력으로 극에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또한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두 사람은 병원에서는 티격태격 하는 직장 동료로, 때로는 서로에게 가장 편한 술친구로서 '현실 형제'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린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형제 모멘트로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안길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드라마 '아는 와이프', '역도요정 김복주', '오! 나의 귀신님'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아버지가 이상해', '솔약국집 아들들', '사랑을 믿어요' 등 주말 드라마의 강자 이재상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드라마 팬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현실 형제 케미의 끝판왕을 선보일 이상엽, 이상이의 모습은
사진제공: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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