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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한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 박세리, 하승진, 이상화가 tvN '수미네 반찬' 4기 신입생으로 등장한다.
이들을 위해 김수미가 준비한 첫 번째 반찬은 봄 보양식으로 제격인 건강 반찬. 더덕을 부드럽게 두드려 고추장 양념에 무친 '고추장 더덕 무침' 레시피가 공개된다. 향긋한 더덕 향이 느껴지면서도 입맛을 돋우는 감칠맛은 봄이 시작되는 3월에 제격인 반찬이다.
간장으로만 만들던 계란 장조림을 고추장 베이스로 새롭게 탄생시킨 '계란 맵조림'이 두 번째 반찬으로 소개된다. 매콤한 양념과 부드러운 계란, 아삭한 꽈리고추가 조화로운 식감을 만들어낸다는 후문. 특히 유튜버로 활약 중인 하승진은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 '맵찔이'라고 고백하며 눈길을 끌 전망이다.
불고기와 낙지로 만들어 기운을 돋우는 최고의 보양식, '불낙전골' 역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 무엇보다 그간 '수미네 반찬' 제자들이 '멘붕'을 겪었던 최고난도 식재료 산낙지를 마주한 박세리, 하승진, 이상화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인기를 끌었던 김수미표 '장칼국수'에 이어 '장수제비'가 공개된다. 고추장과 된장으로 간을 맞춘 구수하고 칼칼한 맛으로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만 들을 수 있는 태릉선수촌 비하인드부터 일반인들은 쉽게 먹을 수 없는 태릉선수촌 식당 이야기까지, 4기 신입생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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