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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부럽지' 이두희가 공개 연인 지숙부터 '마스크 알리미' 개발까지 솔직하게 밝혔다.
이번 '마스크 알리미'도 같이 만든 학생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같이 만든 학생들이 마스크 이야기를 많이 해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2. 홍보요정으로 나선 여자친구 지숙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커플로 불린다. 느낌은 어떤가?
3. 앱 개발을 할 때, 아이디어나 영감은 어디에서 얻는지?(여자친구의 도움을 받을 때도 있는가?)
A. 아이디어나 영감은 다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는다. 지금 나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사람이 여자친구라서 최근에는 여자친구 의견이 많이 반영됐다.
여자친구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프로젝트가 하나 있는데, 이건 두세 달째 계속 개발 중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방향이 잡히면 공개하겠다. 기대하셔도 좋다.
4. '부럽지'를 통해 지숙과 연애 일상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있는지?
A. 둘이 있을 땐 잘 모르다가, 일상을 공개하는 방송이 엮이면서 느끼는 게 하나 있다. 지숙이는 대중에게 상처를 준 적도, 받은 적도 없는 착한 사람이고, 한없이 바르게 살았다.
연예인 중에 이렇게 구설수 없이 10년간 방송한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다. 그래서 공개 연애 기사에도 악플이 거의 없었고, 축하해주는 사람이 많았다. 그런 지숙이에게 내가 부족함이 없는지 계속 돌이켜보게 된다. 부족한 부분을 계속 고쳐서 지숙이를 닮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5. '멋쟁이사자처럼'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분들께, 또 '부럽지'의 예비 시청자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부족한 모습도 있을 텐데, 너무 질책 말고 좋은 면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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