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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ITZY(있지)가 신곡 'WANNABE'(워너비)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압도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사진 속 ITZY는 블랙 시크룩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콘셉트 치트키 다운 면모를 뿜어냈다. 예지는 긴 생머리로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리아는 깜찍한 포즈와 표정을 지어 보였다. 퍼포먼스 티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류진은 부드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해 시선을 붙잡았다. 채령은 눈처럼 하얀 피부와 물오른 이목구비를 뽐냈고 유나는 하이틴 드라마에 나올 법한 퀸카 이미지를 자랑했다.
비하인드 사진만으로도 기대감을 끌어올린 다섯 멤버가 뮤직비디오 본편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타이틀곡 'WANNABE'는 데뷔곡 '달라달라'를 만든 별들의전쟁 *(GALACTIKA *)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3연속 히트에 가속을 더했다. 다른 사람이 정해놓은 기준에 맞추지 않고 내가 가진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one & only ME' 메시지를 담아냈다. ITZY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인 퓨전 그루브(Fusion Groove) 트랙에 파워풀한 칼군무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두 번째 미니 앨범 'IT'Z ME'는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오후 8시에는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에서 진행되는 쇼케이스 'ITZY < IT'z ME> LIVE PREMIERE'(있지 <있지 미> 라이브 프리미어)를 통해 'WANNABE'와 '24HRS'(24아워스)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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