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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MEOW. 널 기다릴 거야"
이와 관련 9일(오늘) 김명수-신예은-서지훈-윤예주-강훈까지 상냥한 미소 다섯 개에 달콤한 비밀 한 가지가 어우러진, '5인 단체 포스터'가 베일을 벗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어서와' 주역들 5명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은은한 라테 빛깔을 배경으로 달콤한 케미와 특별한 비밀을 발산하고 있는 것.
먼저 김명수는 머리에 얹은 새하얀 고양이와 똑 닮은 자세와 표정으로 바닥에 털썩 주저앉은 채 신비로운 눈빛을 뿜어내고 있다. 신예은은 베이지색 프릴 블라우스와 흰색 스커트로 화사한 분위기를 뽐내며 기분 좋은 눈웃음과 눈부신 미소를 활짝 피워내고 있다. 또한 서지훈은 한쪽 주머니에만 손을 넣고 셔츠의 단추를 가볍게 풀러 시크하고 댄디한 매력을 동시에 펼쳐내고 있다. 윤예주는 화이트와 카페 라테 컬러가 반반 섞인 독특한 원피스를 입고 살짝 고개를 숙인 채 수줍은 웃음을 머금고 있는 터. 마지막으로 강훈은 스포티한 복장을 하고 들어 올린 긴 팔을 시원하게 흔들며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 있다.
김명수-신예은-서지훈-윤예주-강훈의 '단체 포스터'는 지난 1월 24일 경기도 파주에서 촬영됐다. 다섯 배우들은 오랜만에 모두 다 같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 기쁨에 한껏 들떠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촬영에 임했다. 이어 촬영할 포스터 내용을 세심하게 살펴보던 다섯 사람은 곧 각자 자리를 잡고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이 맞아 떨어지는 포즈와 표정을 지어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하얀색 고양이와 완벽하게 합을 맞추는 김명수, 특유의 밝음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는 신예은, 동료들과 스태프들을 따뜻하게 챙기는 서지훈, 다채로운 시선으로 캐릭터를 구현하는 윤예주, 서 있기만 해도 런웨이를 만들어내는 훤칠한 강훈 등 5인의 찰떡 호흡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역대급 청춘 로맨스를 예감케 했다.
제작진은 "다섯 배우의 환상 케미가 대단하고 특별할 것"이라며 "김명수-신예은-서지훈-윤예주-강훈이 각자 맡은 캐릭터를 자신의 것으로 완벽하게 소화한, 신선한 청춘 로맨스 '어서와'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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