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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아역 배우 링컨이 출연한 영화 '랭귀지 아트'가 맨체스터 필름 페스티벌에 초청 소식을 알렸다.
링컨은 이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직접 특수학교를 방문, 재학중인 아이들과 친구로서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은 물론 해당 학교 교사들과의 다양한 대화를 통해 캐릭터를 이해하고 몰입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을 썼다는 후문이다.
링컨은 어리지만 탄탄히 쌓아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오디션에 도전하는 등 배우로서의 길을 걸어가는 한편 지난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14 중 12회 에피소드 인물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헐리우드 진출을 알리기도 했다. 이번 필름 페스티벌 진출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로서의 한 단계 도약할 링컨의 다음 행보와 작품이 기다려진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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