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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우의 도머치한 가족 사랑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화폐 가치를 배운 연우는 집안일을 하며 첫 용돈벌이에 도전했다. 연우는 청소, 빨래 개기, 설거지, 걸레질 등 다양한 일을 하며 스스로 돈을 버는 것의 재미를 깨달았다. 첫 용돈으로 3600원을 번 연우는 이날 번 돈을 직접 써보기 위해 콧노래를 부르며 집을 나섰다.
어린이들의 천국 문방구에 간 연우의 선택은 의외였다. 자신의 물건보다 동생 하영이의 선물을 먼저 고른 것이다. 이어 자신의 것과 엄마의 선물까지 고른 연우는 계산대에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 바로 가지고 있는 돈으로는 한 가지를 포기해야 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토록 사랑하는 엄마 장윤정의 귀가 후 엄마를 격하게 환영하는 애교 넘치는 모습과 엄마를 향한 연우의 특급 안마 서비스가 이어졌다. 이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16.1%까지 치솟으며 이날 방송의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연우의 따뜻한 가족 사랑은 언제나 '슈돌'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언제나 감동인 연우가 앞으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게 할지 궁금해진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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