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메모리스트' 초능력 형사 유승호가 거침없는 불꽃 활약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훈훈한 비주얼과 거침없는 행동력으로 국민들의 열광적 지지를 받는 '슈스(슈퍼스타)' 초능력 형사 동백의 등장은 차별화된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국가공인 초능력자가 되기까지의 스펙터클한 과정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장면은 20살이 되던 해 자신의 초능력을 세상에 공표한 후, 대규모 검증단을 통해 초능력을 검증받는 모습이다. 타인과의 신체 접촉을 통해 상대방의 기억을 읽는 동백. 자신의 초능력을 특정 국가를 위해 절대 사용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그가 보장된 꽃길을 버리고 '경찰'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진 사진 속 수많은 미제사건을 해결한 초능력 형사 동백의 아우라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실력은 인정받지만, 화려한 과잉진압 이력으로 말단 순경 신세인 동백은 여전히 말보다는 주먹이 먼저 나간다. 이는 기억 스캔을 통해 피해자의 아픔과 고통도 온몸으로 느끼기 때문. 범인을 잡고자 하는 마음이 그 누구보다 뜨겁고 집요한 것 역시 이 때문이다. '똘기'충만하지만, 사건을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직진하는 그의 모습에서 남다른 정의감을 엿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악랄한 범죄자를 마주하고 눈빛부터 달라지는 동백의 모습도 설렘을 유발한다. 과연 기억 스캔 능력을 통해 단숨에 사건을 꿰뚫고, 단서를 쫓는 동백이 마주한 첫 사건이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메모리스트' 제작진은 "첫 회부터 초능력 형사 동백의 화끈한 활약이 펼쳐진다. 기억스캔 초능력을 통해 사건의 단서가 되는 기억은 물론, 피해자의 감정까지도 느끼는 동백이 보여줄 수사 방식은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 심리를 높였다.
한편,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