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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잊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이어 '핫 100' 4위에 오르며 새 역사를 썼다.
이어 "'ON'은 지난해 4월 '핫 100' 8위를 차지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와 2018년 6월 10위에 오른 'FAKE LOVE'의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라며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핫 100' 톱 10에 진입한 곡 세 개를 보유하며 한국 가수 최다 기록을 세웠다"라고 전했다.
또, 'ON'에 대해 "케이팝(K-pop) 노래 중 '핫 100' 차트 첫 진입 순위가 가장 높은 곡으로, 이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보다 4계단 높은 성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이 정상을 차지한 이번 주 '빌보드 200'과 타이틀곡 'ON'이 4위에 이름을 올린 '핫 100' 차트는 3일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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