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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전미도는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 회가 기대되는 대본이었다. 기존의 의학 드라마와는 확실하게 차별성이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신인의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며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오는 3월 12일(목)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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