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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채널A 주말 뉴스 앵커 조수빈 아나운서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재단의 인재양성지원사업 초록우산 아이리더 아동들의 '자선음악회' 및 저소득 아동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어린이 합창대회', 인성함양캠페인 '고맙습니다, 선생님' 제4회 전국감사편지쓰기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식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왔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이번 기부는 아이들의 엄마로서 감염예방을 위한 물품을 구매하다가 부모의 세심한 손길이 모자란 아이들은 어쩌고 있을까 하는 생각에 시작되었다"며 "아이들이 코로나19가 닥친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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