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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는 'SBS배 전국 아마추어 최강전'에 앞서 마지막 훈련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짜릿한 첫 예선 경기가 공개된다.
모두의 노력이 더해져 완성된 이번 맞춤형 패턴으로 멤버들 간의 수비&공격의 호흡이 척척 들어맞으며 첫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해가며 고민을 해왔던 서장훈 감독 역시 바뀐 패턴에 만족하며 투지를 불태웠다.
'핸섬타이거즈'의 리그예선 첫 상대 팀은 경기도교육청에 소속된 교사들로 구성된 직장인 농구팀 'ATP'다. 작년 'the K 직장인 농구 대회'에서 준우승, 'YMCA 직장인 농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기록 중인 아마추어 농구계 신흥 강자다.
더불어 감독 서장훈-주장 이상윤의 작전도 잘 들어맞아 경기 시작 약 30초 만에 '핸섬타이거즈' 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상대팀 선수와 감독마저 놀라게 한 '핸섬타이거즈'의 확 달라진 플레이는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핸섬타이거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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