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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어쩌다 가족'에서 배우 서지석이 과한(?) 퍼펙트 맨으로 변신해 존재감을 빛낸다.
모든 방면에서 완벽할 것 같은 김지석은 예상치 못한 웃음 제조기로 안방극장의 배꼽을 저격한다. 못 말리는 헬스광의 모습과 딸을 답답하게 만드는 눈치제로 아빠의 모습으로 꿀잼 에피소드를 전한다고.
또한 어른들을 난감하게 만드는 6살 김연우의 순수한 동심과 트롯트 가수를 꿈꾸는 형 김광규의 도전정신에 매일 사건·사고에 휘말린다고 해 더 큰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어쩌다 가족'은 하숙집을 운영하는 성동일, 진희경 부부와 항공사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하숙'으로 연을 맺는 색다른 가족 구성의 예능드라마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반전 허당끼로 초특급 재미를 안길 서지석의 연기변신은 오는 3월 15일(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되는 TV CHOSUN 새 예능드라마 '어쩌다 가족'에서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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