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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안재욱이 음주운전 후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을 통해 뮤지컬로 복귀한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선 안재욱은 대중들에게 용서를 구했다.
안재욱은 지난해 2월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2월 9일 지방 일정을 마치고 술자리를 가진 후 다음날 오전 서울로 향하던 안재욱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96%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논란 후 안재욱은 출연 중이던 뮤지컬 '광화문 연가'와 출연 예정이었던 뮤지컬 '영웅'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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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복귀한 것은 '셜록 홈즈'가 처음이다. 안재욱은 "무대에 서서 연기하고 노래하고 여러분께 인사할 수 있음에 감사 드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서고 있다. 아직까지 감사하기 보단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용서를 구하겠다"며 또 한 번 사과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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