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한상헌 아나운서가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논란이 발생한지 이틀만에 출연하던 KBS2 '생생정보'와 KBS1 '한밤의 시사토크 더 라이브' 등에서 자진 하차한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사생활 의혹의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스포츠 이벤트에서 메인 MC를 맡았으며 '추적60분', '천상의 컬렉션' 등을 진행했다. 현재 '한밤의 시사토크 더 라이브' 진행자로도 활동 중이며, 지난해 7월 '생생정보' 새 MC로 발탁됐다.
정확한 사실관계에 기반하지 않은 논란에 대해 추후 정돈해 밝히겠습니다.
하지만 먼저, 본인이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에 누를 끼칠 수 없어 자진하차 하고자 합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