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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음 짐승들'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숨 막히는 긴장감 속 폭발하는 블랙코미디 요소, 익숙한 소재와 평범한 캐릭터들이 만들어 낸 예측 불가 스토리, 그리고 지금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관객들의 웃픈 공감대까지 모두 갖추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으로 배우 전도연, 정우성, 윤여정, 배성우, 진경 등이 출연했다.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한 '1917'은 이날 하루 동안 6 만2219명을 불러모아 3위로 진입했다. 개봉 전 영화를 본 관객까지 누적 관객 수는 6 만6586명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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