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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개코가 뉴질랜드 접수에 나선다.
"긴장된다"며 조용히 입질을 기다리던 개코는 좀처럼 소식이 없자 "상처받았다"며 금세 '꽝무룩'한 모습으로 초조해하기 시작했다고. 주위에서 히트가 쏟아지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자포자기 하려는 그때, 개코에게 드디어 심상찮은 입질이 감지됐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하지만 때마침 낚싯대의 배터리가 방전되며 280m를 손으로 일일이 감아올려야 하는 돌발 상황이 펼쳐지며 모두의 시선을 쏠렸다고 한다. 이에 개코는 절규하며 "말도 안돼!"를 외치며 낚싯대와의 아찔한 사투를 벌였다고 해 어떠한 고군분투가 펼쳐졌을지 기대감이 쏠린다.
과연 더블 황금배지의 주인공은 누가됐을지, 청정 자연의 뉴질랜드에서 펼쳐지는 도시어부들의 두 번째 낚시 대결은 20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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