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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ITZY(있지)가 새 앨범 'IT'z ME'(있지 미) 티저에서 '대세 걸그룹'다운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ITZY는 정형화된 이미지를 거부하고 자신들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이번 티저에 담아 전달했다.
또 블랙과 실버 컬러의 세련된 의상과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다섯 멤버의 강렬한 눈빛으로 ITZY 표 틴크러시를 표현했다.
ITZY는 2019년 2월 12일 데뷔해 '달라달라'와 'ICY'(아이씨)를 연달아 히트시키고, 무수한 기록을 쌓으며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2연속 뮤직비디오 1억 뷰 돌파, K팝 걸그룹 기준 지상파 음악방송 최단기간 1위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데 이어 각종 시상식의 신인상을 싹쓸이해 '신인상 10관왕' 달성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걸그룹 명가 JYP' 명맥을 잇는 샛별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ITZY가 이번 앨범으로 세 번째 히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대중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ITZY의 새 미니 앨범 'IT'z ME'는 3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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