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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스터트롯' 장민호가 남다른 리더쉽을 발휘했다.
하지만 '트롯신사단'은 무대에 오르기 전 연습 과정에서부터 위기를 겪었다. 리더 장민호는 원하는 팀원을 고를 수 없는 상황에서 팀을 꾸렸지만, 남다른 리더쉽으로 팀을 이끌었다.
그러나 막내 김경민이 교통사고로 무릎 인대가 늘어나고 연골이 심하게 다치는 부상을 당한 것. 김경민은 "너무 속상하다. 연습도 제대로 못 하고 무릎이 빨리 안 나으면 무대에 못 설 수도 있지 않냐"고 토로했다. 게다가 안무 단장은 "지금부터라도 김경민을 빼고 동선 다시 짜서 새로 연습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민은 최종 점검 당일까지도 다리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무대에 서기 위해 연습에 매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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