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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국내 최초 대작 트롯 뮤지컬 '트롯 Show 뮤지컬 트롯연가'(이하 '트롯연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 대한 전 국민적 우려와 확산 방지 및 관객 보호 차원에서 공연을 연기했다.
'트롯연가'는 배우 김승현과 가수 홍경민, '슈퍼맘' 정가은이 캐스팅됐고, '미스트롯' 정다경, 하유비, 김희진, 강예슬, 김소유, 박성연과 '미스터트롯' 영기, 방송인 홍록기까지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흥과 감동을 모두 담은 종합선물세트를 예고한 '트롯연가'는 3월 31일부터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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