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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조태관이 한국·필리판 합작 영화 '얼티밋 오빠'의 주연으로 나선다.
조태관은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연기자로 데뷔, '죽어야 사는 남자', '내 뒤에 테리우스', 영화 '사자'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화 '사자'에서는 브로커 역할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작년 MBC 예능 '궁민남편'에 출연해 다정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영화 관계자는 "조태관의 이국적인 이미지와 유연한 연기력이 극 중 한류스타를 연기하는데 있어 제격이다. 외모, 연기력, 언어 모두 완벽한 만큼 한국뿐만 아니라 필리핀 관객들도 사로잡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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