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고품격 진행을 선보이고 있는 MC이덕화가 사랑꾼 면모를 보여 화제다.
MC 이덕화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복통으로 힘들어하는 금잔디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역대급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금잔디를 소개했다. 그는 "팬들은 금잔디씨를 이렇게 부릅니다"라고 하더니 몸을 꼬며 귀여운 목소리로 "잔디 잔디 금잔디"라고 소개했다. 이에 금잔디가 "저를 그렇게 소개해주셔서 긴장이 풀렸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지난 경연에서 최종 순위 6위로 간신히 탈락 위기에서 벗어난 금잔디. 열심히 준비한 3차 경연을 앞두고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로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하는데. 과연 이번 경연에서 금잔디가 하위권을 탈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narusi@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